여수 섬마을서 복어먹은 60대 3명, 병원행…1명은 전신마비 중태

곽선미 기자 2025. 4.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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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섬마을에서 복어를 먹고 마비 증세를 보인 60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2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 60대 3명이 복어를 먹고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60대 남성 1명은 전신마비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안면부 마비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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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전남 여수 섬마을에서 복어를 먹고 마비 증세를 보인 60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2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 60대 3명이 복어를 먹고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60대 남성 1명은 전신마비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안면부 마비 증상을 보였다.

신고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이들을 육지로 옮겼고, 소방당국이 구급대를 보내 여수 일원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당국은 복어 독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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