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마약 밀반입 유통한 외국인 무더기 구속

김대우 기자 2025. 6. 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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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대포 차량을 이용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A 씨 등 외국인 32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총책과 중간 판매책, 소매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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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압수한 마약류. 전남경찰청 제공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대포 차량을 이용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A 씨 등 외국인 32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총책과 중간 판매책, 소매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국정원, 출입국사무소 등과 공조해 국내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이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광주·전남을 비롯한 경기, 충남, 전북 등에서 일당을 순차 검거했다.

검거 과정에서 2200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 67.7g(2억2000만 원 상당)과 야바 467정(2300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야바는 강력한 강성 효과를 가진 필로폰과 카페인의 합성물로 대부분 태국에서 제조·유통한다. 경찰은 국제 공조를 통해 마약류 공급책을 추적·수사하는 한편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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