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내주 국회서 추경안 협조 시정연설…권한대행 시정연설 46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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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협조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에 나선다.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다음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추경안 편성 배경을 설명하고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다음주 초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다음 주 중·후반에 시정연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한 대행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2조20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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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협조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에 나선다.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다음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추경안 편성 배경을 설명하고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다음주 초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다음 주 중·후반에 시정연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지난해 11월 국무총리로서 2025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문을 대독한 바 있다.
다만 대통령 권한대행의 시정연설은 지난 1979년 11월 이후 46년간 한 차례도 없었다.
정부는 이날 오전 한 대행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2조20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안을 의결했다.
영남 산불 등 재해·재난 복구에 3조2000억원, 미국발 통상리스크 및 AI(인공지능)·반도체 기술 패권 경쟁 지원에 4조4000억원, 영세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4조3000억원 등을 편성했다.
한 대행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생각해 국회에서 대승적으로 논의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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