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주사기로 개미 밀수하려다 실패…“무슨 개미길래?”

최성훈 2025. 4. 18.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주사기에 개미들이 들어있습니다.

개미 애호가들에게 인기인 '아프리칸 수확 개미'인데요.

케냐가 원산지인 이 종은 수요가 많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지난 16일 아리 뉴스는 케냐에서 이 개미 5천 마리를 밀반출하려던 남성 4명이 단속에 걸렸다고 보도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사기에 들어있는 '아프리칸 수확 개미' / 로이터

셀 수 없이 많은 주사기에 개미들이 들어있습니다.

개미 애호가들에게 인기인 '아프리칸 수확 개미'인데요.

케냐가 원산지인 이 종은 수요가 많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지난 16일 아리 뉴스는 케냐에서 이 개미 5천 마리를 밀반출하려던 남성 4명이 단속에 걸렸다고 보도했는데요.

용의자들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이들이 '야생동물 밀수'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빨강과 갈색이 어우러진 이 희귀한 종이 생태학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하네요.

이 개미들은 유럽과 아시아의 곤충 애호가들에게 팔려나갈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주사기 #개미 #아프리카 #케냐 #밀수 #관상 #곤충 #동물 #원산지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