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안먹고 44kg까지 감량...전 매니저는 20kg 쪄" ('옥문아2')

김현서 2025. 4. 18.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이 44kg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송가인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송가인은 한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김종국을 꼽아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김종국이 "그 방송에 나오는 사람 중 정상은 나뿐"이라고 해명하자, 송가인 역시 "원래 이상형이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44kg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송가인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앞서 크루즈 팬미팅을 했던 송가인은 "크루즈 모델이었다. (그래서) 하게 됐다"면서 "타이타닉보다 큰 배였다. 4천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배에서 팬들과 일주일간 여행을 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비감이 떨어지지 않냐'는 우려에 그는 "원래 신비주의가 아니었다. 친근하게 인사했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44kg 몸무게를 인증했던 송가인은 "그때 한창 활동할 때 힘들었다. 자연스럽게 그냥 빠졌다. 먹을 시간이 없어 잠도 두 시간 밖에 못 잤다"라고 토로했다.

스태프들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한 그는 "한우특식을 했다. 매니저가 대충 먹는 걸 안 좋아한다. 살자고 하는 거니까 잘 먹이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스태프들이 다 20kg 찌고 그런다. 전 매니저는 40kg 정도 찐 것 같다"라고 부장용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거기 가면 나도 찔 수 있나. 10kg 정도만 찌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송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 44kg 몸무게를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송가인은 한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김종국을 꼽아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김종국이 "그 방송에 나오는 사람 중 정상은 나뿐"이라고 해명하자, 송가인 역시 "원래 이상형이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