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우1.3%↓ 등 뉴욕증시 혼조세…엔비디아 2%↓

김윤지 2025. 4. 18. 0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3% 내린 3만9142.23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13% 내린 1만6286.45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전일 7% 가까이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3% 가까이 밀리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500은 강보합, 나스닥은 약보합
엔비디아,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3% 내린 3만9142.23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3% 오른 5282.70으로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13% 내린 1만6286.45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전일 7% 가까이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3% 가까이 밀리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먹는 당뇨병 치료제이자 다이어트약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임상 3상 시험을 통과했다고 발표하면서 14% 급등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