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최고 절친, 인맥 미쳤다! "메시+호날두, 직접 같은 팀으로 부르겠다" 선언....PARK도 같이 뛸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같은 팀으로 뛰는 모습을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까.
이어 테베즈는 고별전에서 호날두와 메시를 부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두 선수를 한 팀으로 불러 모으겠다"고 대답했다.
테베즈는 "내가 직접 가서 두 선수를 데려오겠다. 메시와 호날두의 연락처가 내 어플리케이션에 저장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테베즈는 메시와 호날두뿐만 아니라 레전드급 선수들을 모두 부를 생각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같은 팀으로 뛰는 모습을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까.
박지성의 가장 친한 절친인 카를로스 테베즈는 2022년 은퇴했지만 아직 고별전을 치르지 않았다. 테베즈는 자신의 고별전에서 메시와 호날두를 모두 부를 생각이다.
미국 ESPN이 16일(한국시각)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베즈는 스트리밍 채널인 'OLGA'에 출연해 "고별전에 참가할 것이다. 언제 참가해야 할 것인지는 정할 것이다"며 고별전 개최 의지를 먼저 밝혔다.
테베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호날두와 동료였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함께 뛰면서 호날두, 웨인 루니와 함께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호날두와 테베즈가 맨유에서 함께 뛴 시간은 겨우 2시즌뿐이지만 리그, 카라바오컵,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비롯해 트로피만 7번 차지했다. 테베즈가 2시즌 만에 맨유를 떠나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지만 테베즈와 호날두는 지금도 연락을 하는 모양이다.
ESPN은 테베즈의 고별전이 아르헨티나 명문인 보카 주니어스의 홈구장인 라 봄보네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메시와 호날두를 함께 부르기 위해서는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호날두가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추춘제로 운영하고 있지만 메시가 있는 미국 리그는 춘추제로 시즌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테베즈의 머리가 꽤 아플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고별전이 진행된다면 박지성도 테베즈의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에브라, 박지성, 테베즈는 맨유에서 보낸 2년 동안 절친 트리오로 유명했다. 에브라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우리를 좋은 놈, 나쁜 놈, 못생긴 놈으로 불렀다. 박지성이 좋은 놈, 난 나쁜 놈이었다. 그리고 남은 한 명이 못생긴 놈이었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 최근 테베즈는 한국에서 열린 레전드 매치에 참가해 박지성을 다시 만나기도 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자택서 사망, 약독물 부검했지만..믿기 힘든 이…
- 박일준 “군인 겁탈로 태어나..친부와 만났지만 짜증났다” (아침마당) […
- 결혼 9일 전 예비사위와 장모 함께 도주…"밤에도 자주 연락하더니"
- [SC이슈] “성적 인식 부족했다”…선우은숙 전남편 유영재, 항소심서 모…
- 소유진, ‘개근거지’ 놀림 받은 아들에 분노의 눈물 (빌런)
- '코스비 가족' 아들 테오, 해변서 익사..향년 54세
- ♥배용준 어디갔나…박수진, 중환자실 특혜→자녀 학교 3천만원 기부 후 韓…
- '♥문원 논란' 신지, 로맨스 실종.."'사랑과 영혼' 같은 장면 기대 …
- 안선영, 1시간에 1500만원 수입 공개 후 근황 “막창 먹고 얼굴이 막…
- 이병헌♥이민정, LA 저택 강도 사건 후 "서랍장 다 부서졌다, 셔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