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연하남편, 머슴 방불케 한 사랑꾼…박하선 "어릴 때 꿈꿨다" (이혼숙려캠프)

명희숙 기자 2025. 4. 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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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연하남편의 모습이 여성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출근한 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내는 집안일에는 소극적이지만 남편에게는 연신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먹는 걸로도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남편은 아내 몰래 음식을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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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기자) 7세 연하남편의 모습이 여성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7살 연상인 아내와 연하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남편은 일찌감치 일을 하러 나갔고, 서장훈은 그 모습을 보며 놀라워했다. 서장훈은 "여기는 일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며 놀란 이유를 전하기도.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출근한 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편 또한 "아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른다"고 했다. 또한 아내는 집안일에는 소극적이지만 남편에게는 연신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잔소리가 아니라 답답해서 말하는 거다. 그게 잔소리가 되냐"고 자신의 모습을 부정했다.  뿐만 아니라 먹는 걸로도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남편은 아내 몰래 음식을 먹기도 했다. 

서장훈은 "이건 좀 말이 안된다"며 "나는 다른걸 다 떠나서 경애씨가 좀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운동을 권했다. 

아내는 서장훈의 쓴소리에 눈물을 흘렸고, "원래는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었다"고 하며 숨겨진 사연이 있음을 고백했다.

박하선 또한 "저는 어릴 때 이런 남편을 꿈꿨다. 돈은 내가 벌고 하면 되지 않냐"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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