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더위… 충청권, 내주까지 초여름 날씨

최고나 기자 2025. 4.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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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으나 이후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각각 15도, 홍성 12도다.

이후 일요일인 19일 낮 기온이 다시 26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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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으나 이후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각각 15도, 홍성 12도다. 낮 기온은 대전·세종이 26도, 홍성 23도 등으로 덥겠다.

18일 토요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이후 일요일인 19일 낮 기온이 다시 26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따뜻한 날씨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겠다"며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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