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가까운 국내로… 올해 직장인 여름휴가 트렌드는

우혜인 기자 2025. 7.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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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장인들은 '짧고 가까운' 여름 휴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나우앤서베이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 1000명 대상 '2025년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8.9%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휴가 방식으로는 국내 여행이 69.6%로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은 19.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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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25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신분확인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올해 직장인들은 '짧고 가까운' 여름 휴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트렌드에 해외 여행보단 국내 여행으로 관심이 기우는 분위기다.

26일 나우앤서베이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 1000명 대상 '2025년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8.9%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휴가 기간은 '3-4일'이 54.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5-7일'(26.4%), '1-2일'(14.2%), '8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방식으로는 국내 여행이 69.6%로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은 19.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집에서 보내는 휴식(홈캉스)은 6.1%, 가족·친지 방문은 3.0%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워케이션(0.9%), 디지털 디톡스(0.3%), 자기 계발(0.1%) 등 다양한 형태의 휴가 계획도 확인됐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중에선 20대가 30.8%로 가장 높았다. 30대 22.2%, 40대 21.4%, 50대 13.3%, 60대 이상 10.8% 순으로 연령별 차이를 보였다.

해외 여행지로는 일본이 34.7%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동남아시아 29.4%, 중국·홍콩·대만 10.6%, 북미 7.1%, 서유럽 5.9%, 오세아니아 5.3% 등의 순이었다.

여행 동반자로는 가족(부모, 자녀 등)이 54.0%로 가장 많았다. 연인·배우자(26.4%), 친구(11.0%), 혼자(7.5%), 동호회·직장 지인(1.0%), 기타(0.1%)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를 통해 가장 얻고 싶은 것으로는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51.7%)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가족·친구와의 시간(27.6%), 새로운 경험과 추억(14.7%), 자기 성찰의 시간(3.6%), 건강 회복(2.0%), 문화적 견문 확대(0.2%), 기타(0.1%) 순으로 집계됐다.

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 111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휴가철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가 24.3%, '재정적 여유 부족'이 23.4%, '여름휴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18.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전국 직장인 패널 1000명(남자 613명, 여자 3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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