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루 정도만 쉬면 된다”[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5. 4. 17. 17: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오스틴 딘. 연합뉴스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한 경기 쉬어간다.

오스틴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스틴이 목에 담이 왔다. 목이 안 돌아간다고 하더라. 대타도 안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오스틴은 올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290 5홈런 14타점 등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LG는 오스틴 없이 라인업을 꾸렸다.

홍창기(우익수)-김현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송승기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