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개미`였다던 이재명,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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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만나 한국 증시 현안에 관해 토론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다수의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만난다.
과거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도 그는 "사실 저도 꽤 큰 개미였다. 주식투자를 하다 IMF 때 거의 다 날렸고, 이후 복구해서 꽤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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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만나 한국 증시 현안에 관해 토론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다수의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만난다.
이날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의 저평가 현상) 해결책, 증시 활성화 방안, 자본시장 발전 방향 등의 주제에 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면담 시간과 참석자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후보는 실용주의를 내세우며 경제 관련 공약에 각별한 공을 들이는 인물로 평가된다. 20대 대선 당시에는 금융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TV'에 출연해 주식시장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1990년대 초반부터 성남시장 재임 시절까지 직접 주식투자를 해온 경험이 있다. 경기지사 당선 후 전량 매도하기 전까지는 보유 주식의 연평균 가액이 10억 원대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도 그는 "사실 저도 꽤 큰 개미였다. 주식투자를 하다 IMF 때 거의 다 날렸고, 이후 복구해서 꽤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영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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