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관저 압수수색은 정치보복…민주당은 제2의 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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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경찰의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집행 시도를 두고 '정치 보복'이라고 비난했다.
전 씨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국민수사대 출범식에 참석해 "대통령 관저에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는데 정치 보복이다"라며 "이재명이 정치 보복을 안 하겠다고 언론 보도가 나오자마자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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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경찰의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집행 시도를 두고 '정치 보복'이라고 비난했다.
전 씨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국민수사대 출범식에 참석해 "대통령 관저에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는데 정치 보복이다"라며 "이재명이 정치 보복을 안 하겠다고 언론 보도가 나오자마자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법치와 공정, 상식이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민주당을 비판하고 이재명을 비판하면 드럼통에 들어갈 일도 멀지 않았다"고 저격했다.
또 전 씨는 "부정선거 의혹이 있다고 말하면 10년 이내 징역에 처한다는 법안도 발의됐다"며 "잘못됐다고 말하면 무조건 고발한다는 것이 민주당 행태인데 제2의 나치주의가 등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수사대는 더불어민주당의 '민주파출소'에 대응하기 위해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출범한 단체다.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와 전 씨가 공동 대표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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