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10년째 피부질환...“반바지도 못 입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5. 4. 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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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10년째 피부 질환인 건선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껏 말 못한 사연"이라며 "제가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앓고 있었는데, 루희가 아파서 수소문 끝에 찾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루희는 레이져 치료 받을때 세상 떠나가라 울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치료 되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걱정해주신 분들, 기도해주신분들 감사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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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사진|스타투데이DB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10년째 피부 질환인 건선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껏 말 못한 사연”이라며 “제가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앓고 있었는데, 루희가 아파서 수소문 끝에 찾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장님의 세심한 진료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어디가서도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치료 잘 받고 완치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최근 농가진 진단을 받은 딸의 근황도 전했다.

이지훈은 “루희는 레이져 치료 받을때 세상 떠나가라 울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치료 되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걱정해주신 분들, 기도해주신분들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지훈은 2021년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 지난해 7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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