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빌보드 ‘핫100’ 1위”...TXT, ‘마의 7년’에도 달린다[커튼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범규는 “올해 초부터 큰 사랑을 받았는데, 오랜만에 돌아온 정규 앨범인 만큼 더 큰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고, 휴닝카이는 “1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 컴백이라 반응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수빈은 “4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치열하게 고민했다”라고 이야기해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별의 장: 투게더’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태현은 신보에 대해 “‘별의 장’ 챕터의 일단락을 짓는 앨범이다. 진정한 ‘함께’의 의미를 강조했다”라고 소개했고, 휴닝카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지난 ‘별의 장’ 서사가 많이 떠올랐고, 가사도 곱씹게 됐다. 또 앨범명에 우리 팀의 이름인 ‘투게더’가 들어있어서 여러모로 특별하게 다가왔다”라고 했다.

휴닝카이는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를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우리의 모습이 떠올랐다. ‘별의 장’을 마무리하는 곡인만큼 그간의 시간이 스쳐 지나갔고, 우리의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안무에는 연준이 참여했다. 연준은 “타이틀곡 안무 제작이 처음이었는데, 작업이 되게 재미있었다. 처음 들었을 때 ‘이렇게 하면 멋있겠다’ 싶어서 이틀 정도 정리해서 회사에 시안을 보냈는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과는 결이 달라서 그런 부분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범규는 “많이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이라 새롭고 욕심이 났다. 또 연준이 형이 개인 파트들을 비워줘서 저만의 느낌을 가득 담아서 표현할 수 있었다”고 했고, 태현은 “연준이 춤을 워낙 잘 추지 않나. 그 느낌을 살리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연습을 통해 이제는 그 느낌이 좀 나는 것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단체 앨범에 처음으로 멤버별 솔로곡을 수록한 점도 눈에 띈다.
연준은 ‘고스트 걸’로 스타일리시함의 정점을, 수빈은 ‘선데이 드라이버’를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휴닝카이는 ‘댄스 위드 유’에서 섹시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범규는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테이크 마이 하프’에 본인 만의 감성을 녹였고 태현은 ‘버드 오브 나이트’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수빈은 “팀으로서 하나의 서사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솔로곡으로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고, 범규는 “솔로곡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는데 주인공이 혼자인 경우는 처음이라 새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 질문에 수빈은 “멤버들과 논의하고 있다. 저희 5명 다 함께할 때가 행복하고, 오래 노래하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다. 아직 논의 중이지만 긍정적인 소식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휴닝카이도 “팬들이 많이 걱정하고 계실 텐데 많이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 저희 다섯 명은 아직 음악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우리의 색깔을 계속 보여주려고 노력할 거다.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태현은 “꿈을 크게 가져야 깨졌을 때 조각도 크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서 아예 목표를 크게 잡고 싶다. 빌보드 ‘핫 100’ 1위하고 싶다”라고 통 크게 말했고, 휴닝카이는 “저도 태현이처럼 꿈을 크게 가지겠다. ‘핫 100’ 1위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팬들이 저희 앨범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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