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초호화 돌잔치 입 열어 “딸에게 건넨 삶의 가치, 선물은 물질 대신 기부”

이슬기 2025. 7. 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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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의 돌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야네는 7월 23일 소셜미디어에 "루희가 태어난 지 1년. 그 시간을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돌잔치를 잘 마무리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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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소셜미디어
아야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의 돌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야네는 7월 23일 소셜미디어에 "루희가 태어난 지 1년. 그 시간을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돌잔치를 잘 마무리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루희, 그리고 와주시는 분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공간, 시간을 만들자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루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셨기에, 그 마음에 걸맞은 자리로 정성껏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루희가 이 사진들을 보며 “나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태어났구나”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야네는 "1년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하는 것이 저는 그거였어요. "루희에게 줄 수 있는 삶의 가치" 물질로 넘치는 이 세상에서 부모가 단지 돈이나 건물을 물러주는 것 보다 삶을 살아가는 옳바른 방식과 기준을 가르치고 알려주려고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해요"라고 하면서 "첫생일이라 어떤 선물을 줄지 계속 생각하다가 "물건이아닌 가치관의 선물"을 하기로 했어요. 일단 제1탄으로 루희 이름으로 무료급식소 밥퍼에 기부하고, 직접 가서 따뜻한 밥을 나누는 봉사를 했어요. 그게 바로,루희에게 주는 우리가족들의 생일 선물이었어요. 우리가 받은 사랑을, 또 누군가에게 흘려보내고 싶었고 그걸 또 루희가 커서 실천했으면 해서요. 2탄,3탄 기부도 준비중이에요"라고 알렸다.

아야네는 "돌잔치는 하루였지만, 그 날의 마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루희에게도, 우리에게도, 또 그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저희 가족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앞서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서울 5성급 호텔에서 딸 루희 양의 돌잔치를 개최했다.돌 잔치에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비롯해 상우, 세븐, 남경주, 태사자 박준석 부부, 앤디 이은주 부부, 붐 등이 자리했다. 임창정, 김태우, 윤민수는 각각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음악방송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이지훈도 붐과 함께 유쾌한 무대를 직접 꾸몄다.

이후 아야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 총출동 봉사"라는 글과 함께 첫돌맞이 후원 및 가족 밥퍼 봉사 근황을 알렸다. 딸 루희 양의 첫돌을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영상에는 최연소 봉사자로 참여한 딸 루희 양의 모습도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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