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억 수령' 김하성 더 천천히 돌아온다→"5월말 복귀 가능성" 신중한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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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의 복귀가 계속 미뤄질 전망이다.
탬파베이 구단 TV 리포터인 라이언 배스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흥미로운 소식이 있다. 김하성은 다음 주 구단과 함께 서부 해안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집도한 닐 엘 아트리체 박사를 만나 검진받을 예정이다. 현재 내야 땅볼을 받는 훈련을 하고 있고 공도 정상적으로 던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5월말(late May) 복귀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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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구단 TV 리포터인 라이언 배스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흥미로운 소식이 있다. 김하성은 다음 주 구단과 함께 서부 해안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집도한 닐 엘 아트리체 박사를 만나 검진받을 예정이다. 현재 내야 땅볼을 받는 훈련을 하고 있고 공도 정상적으로 던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5월말(late May) 복귀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성 역시 복귀가 다가왔음을 직접 알렸다. 자신의 SNS에 훈련하는 영상과 함께 "6개월째 재활 중, 얼마 안남았다"는 게시물을 게시했다. 긴 재활에 본인 역시 지친 모습이었다.
지난해 8월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한 김하성은 결국 수술을 받고 조기에 2024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종료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이 만료된 김하성은 FA(프리에이전트) 권리를 행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026년 옵트아웃(기존 계약 파기 후 FA 자격 재획득)이 포함된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42억 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스포츠 연봉 분석 사이트 스포트랙에 따르면 우선 이번 시즌 김하성의 연봉은 1300만 달러(약 186억 원) 보장으로 탬파베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한다. 내야수 브랜든 로위(31·1050만 달러), 내야수 얀디 디아즈(34·1000만 달러)가 김하성의 뒤를 잇는다.
탬파베이팀 입장에서는 김하성의 복귀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신중하다. 16일 보스턴에 4-7로 패하며 8승 9패(승률 0.471)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올라있는 탬파베이는 유격수 자리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시즌 유격수로 가장 많은 16경기에 나선 테일러 웰스(29)가 시즌 타율 0.178(45타수 8안타) 3타점으로 부진하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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