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레너드, 플레이오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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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몸 상태는 너무나도 좋다. LA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순항했다. 시즌 개막 전, FA가 된 폴 조지(201cm, F)가 팀을 떠났다. 데릭 존스 주니어(201cm, F)를 영입했지만, 조지의 빈자리는 완벽하게 메울 수 없는 자원이다. 그러면서 하위권으로 예측됐다. 거기에 시즌 초반, 카와이 레너드(201cm, F)의 부상까지 있었다. 하지만 제임스 하든(196cm, G)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거기에 이비차 주바치(216cm, C)가 올스타 레벨로 성장했다.잘 버틴 클리퍼스는 2025년부터는 비상했다. 그 중심에는 돌아온 에이스 레너드가 있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평균 21.5점 5.9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과거에 비해 스탯은 아쉽다. 그러나 조금씩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 그의 존재감은 중요한 순간마다 나왔다. 특히 시즌 마지막 6경기에서는 평균 26.7점 6.3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팀은 해당 구간 7연승에 성공. 결국 8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레너드가 건강하게 돌아온 클리퍼스는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1라운드 상대는 덴버 너겟츠다. 덴버에는 니콜라 요키치(211cm, C)라는 리그 최고의 선수가 있지만, 클리퍼스 역시 쉽지 않은 상대.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클리퍼스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레너드의 '건강'이다. 레너드는 지난 2019~2020시즌 이후로 단 한 번도 건강하게 플레이오프를 완주한 적이 없다. 지난 3시즌간 플레이오프 4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건강한 레너드의 '플레이오프 모드'는 남다르다. 이는 클리퍼스가 서부의 다크 호스로 떠오른 이유다. 레너드 역시 자신만만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에서 "지금 내 몸 상태는 너무나도 좋다.
이런 몸 상태를 유지하여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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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몸 상태는 너무나도 좋다.
LA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순항했다. 시즌 개막 전, FA가 된 폴 조지(201cm, F)가 팀을 떠났다. 데릭 존스 주니어(201cm, F)를 영입했지만, 조지의 빈자리는 완벽하게 메울 수 없는 자원이다. 그러면서 하위권으로 예측됐다. 거기에 시즌 초반, 카와이 레너드(201cm, F)의 부상까지 있었다.
하지만 제임스 하든(196cm, G)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거기에 이비차 주바치(216cm, C)가 올스타 레벨로 성장했다.
잘 버틴 클리퍼스는 2025년부터는 비상했다. 그 중심에는 돌아온 에이스 레너드가 있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평균 21.5점 5.9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과거에 비해 스탯은 아쉽다. 그러나 조금씩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 그의 존재감은 중요한 순간마다 나왔다. 특히 시즌 마지막 6경기에서는 평균 26.7점 6.3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팀은 해당 구간 7연승에 성공. 결국 8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레너드가 건강하게 돌아온 클리퍼스는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1라운드 상대는 덴버 너겟츠다. 덴버에는 니콜라 요키치(211cm, C)라는 리그 최고의 선수가 있지만, 클리퍼스 역시 쉽지 않은 상대.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클리퍼스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레너드의 ‘건강’이다. 레너드는 지난 2019~2020시즌 이후로 단 한 번도 건강하게 플레이오프를 완주한 적이 없다. 지난 3시즌간 플레이오프 4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건강한 레너드의 ‘플레이오프 모드’는 남다르다. 이는 클리퍼스가 서부의 다크 호스로 떠오른 이유다.
레너드 역시 자신만만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에서 ”지금 내 몸 상태는 너무나도 좋다. 이런 몸 상태를 유지하여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나의 목표는 비시즌까지 건강한 것이다. 지금이라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레너드는 시즌 막판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강해지는 선수다. 과연 레너드가 이끄는 클리퍼스가 덴버를 꺾으며 치열한 서부 판도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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