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정소민 “나이 들어가는 게 점점 더 좋아졌다”

박아름 2025. 4. 15.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소민이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WWD KOREA 측은 4월 15일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5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과의 로맨스 연기로 주목받은 정소민은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우아함과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그리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고대 대리석 유적지인 다이아노시스 마블 채석장과 아테네의 상징인 아크로폴리스 등 도심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풍경과 정소민의 강렬한 존재감이 어우러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WWD KOREA
사진=WWD KOREA
사진=WWD KOREA
사진=WWD KOREA
사진=WWD KOREA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소민이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WWD KOREA 측은 4월 15일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5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과의 로맨스 연기로 주목받은 정소민은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우아함과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그리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고대 대리석 유적지인 다이아노시스 마블 채석장과 아테네의 상징인 아크로폴리스 등 도심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풍경과 정소민의 강렬한 존재감이 어우러졌다. 그레이 드레이프 드레스, 리넨 셋업, 니트 칼라의 트렌치코트 등 구조적 미학이 돋보이는 룩을 정소민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엄마친구아들' 종영 이후 근황과 함께 해외 팬미팅 비하인드도 전했다. 드라마 종료 직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에서 팬들과 만난 정소민은 “내향적인 성격이라 무대에 서는 걸 부담스러워하지만, 팬들을 만나면 또 다른 제가 나온다. 무대가 좋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 정소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분들을 보면 참 좋다. 저도 ‘지금의 내가 어제보다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낸다. 그렇게 생각하니 나이 들어가는 게 점점 더 좋아졌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정소민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우주메리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소민은 신혼부부 특전으로 제공되는 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당찬 생계형 디자이너 ‘메리’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과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