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동연·김경수, 경쟁할 수 있어 영광…혁신당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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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 일정을 14일 확정한 가운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막이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4번에 걸쳐 권역별 순회 경선을 실시하는 일정을 이날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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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헌정수호 연대로 내란 종식·정권 교체"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 일정을 14일 확정한 가운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막이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 경선 참여의사를 밝힌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해 "민주당을 힘 있게 견인하고 있는 두 분과 함께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적었다.
또 '정권 교체'를 위해 이번 대선에는 자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조국혁신당을 향해 "야권 연대라는 큰 뜻을 함께해주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우리 모두는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동지"라며 "치열하게 경쟁하되, 통 크게 단합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기 민주정부 탄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대선에 임하겠다"며 "민주헌정수호 연대로 반드시 내란을 종식시키고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4번에 걸쳐 권역별 순회 경선을 실시하는 일정을 이날 확정했다. 민주당의 최종 대선후보는 각 권역별 경선 결과와 일반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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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leun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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