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첫 홍콩 팬콘 성료…보컬·랩·퍼포먼스 다 갖춘 '국힙 딸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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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첫 홍콩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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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첫 홍콩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홍콩 팬들과 처음 만나게 된 영파씨는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 'XXL', '에이트 댓(ATE THAT)' 등 그간 선보인 세 장의 EP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콜드(COLD)'까지 선사하며 '국힙 딸내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파씨는 보컬, 랩, 퍼포먼스가 완벽 3박자를 이룬 라이브 무대로 포지션의 경계를 허물며 '올라운더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쿨하면서도 핫한 매력이 공존하는 가운데, 다섯 멤버는 뛰어난 강약 조절과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파씨는 또한 홍콩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둥팡, 밍바오 등 현지 유력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확인시켰다.
홍콩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파씨는 "홍콩 텔레파씨(공식 팬덤명)들에게 직접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열심히 연습했다. 실제로 이렇게 팬분들과 마주보면서 공연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팬분들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 소리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곧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파씨는 최근 국내를 넘어 일본 미니 팬미팅, 타이베이 쇼케이스, 홍콩 팬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가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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