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등대해변 테트라포드서 70대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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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동 등대해변 테트라포드서 70대 미귀가자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주말 사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3일 오전 10시 20분쯤 속초시 등대해변 인근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선 오전 9시 6분쯤 원주시 무실동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70대 여성이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22분쯤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에서 70대 남성이 칡즙 압착기에 손이 끼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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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동 등대해변 테트라포드서 70대 미귀가자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주말 사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3일 오전 10시 20분쯤 속초시 등대해변 인근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해당 남성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58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카페 외부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주차를 하던 중 4m 옹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앞선 오전 9시 6분쯤 원주시 무실동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70대 여성이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12시쯤 홍천군 화촌면 공작산 정상 인근에서 60대 등산객이 산을 내려오던 중 경사면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9시 22분쯤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에서 70대 남성이 칡즙 압착기에 손이 끼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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