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평가전으로 가려질 진짜 국가대표…'신궁 전쟁'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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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의 최정상 명궁을 가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막을 올린다.
2025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다.
최종 엔트리는 총점 상위 4인으로 구성되며, 이 중 1~3위는 올해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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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노연우 인턴기자) 대한민국 양궁의 최정상 명궁을 가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막을 올린다.
2025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남녀 각각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대표팀 명단이 확정된다.
선발 방식은 지난주 열린 1차 평가전(8점 만점)과 이번 2차 평가전(8점 만점) 점수를 합산해 총점을 산출하고, 여기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최상위 입상자에게 부여되는 1.6점의 보너스 배점을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보너스 배점 대상자는 리커브 남자부의 김우진(청주시청), 여자부의 임시현(한국체대)이다.
최종 엔트리는 총점 상위 4인으로 구성되며, 이 중 1~3위는 올해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1차 평가전에서는 리커브 남자부에서 김우진이 총점 4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제덕(예천군청)이 36.5점으로 2위,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27점으로 3위, 이우석(코오롱)이 24.5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이 43점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안산(광주은행, 36점), 강채영(현대모비스, 29.5점), 남수현(순천시청, 21점)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최근 2028 LA 올림픽 종목으로 추가된 컴파운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베테랑 최용희(현대제철)가 40점으로, 여자부에서는 소채원(현대모비스)이 41점으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대한양궁협회는 선수들의 미디어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2차 평가전 중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실력뿐만 아니라 생중계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역량은 국제무대에서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대회 중계는 대한양궁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대한양궁협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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