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생후 6개월’ 딸 영재 모먼트 발굴 “공부만 잘하지 않길…” (행복해다홍)

이주인 2025. 4. 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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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캡처
박수홍이 6개월 된 딸의 영유아 교육에 열을 올렸다.

11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천재 영재!이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딸 재이 양의 영유아 교육에 나섰다. 재이에게 꼭 맞춘 발달 시기별 다양한 교재와 교구들을 마련했다.

아내 김다예는 “우리가 영재 한번 만들어 볼 거잖아요”라며 박수홍과 함께 물건들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재이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되게 창의력 좋고, 감성도 풍부하고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박수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캡처
사진=박수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캡처

박수홍 또한 “아이가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따뜻하고 공감능력 있고, 배려도 사회성있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여보처럼 잘 웃고 밝고”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박수홍은 재이 양과 함께 직접 교재를 읽어보기도 했다. 재이 또한 소리가 나는 책에 반응하거나 향을 맡아보기도 했다. 

한편 신혼집의 방 한켠도 재이 놀이방으로 꾸며주기로 했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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