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혼했어?”...라이머, 취객 무례 질문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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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의 전 남편이자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47)가 갑작스런 취객의 무례한 질문에 차분하고도 담대하게 대처해 눈길을 끈다.
라이머는 이 영상에서 종로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돌발 상황을 마주했다.
하지만 취객은 이후 "마누라(안현모)랑 왜 헤어졌냐"며 무례한 질문을 했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놀라 당황했다.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 래퍼 겸 프로듀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브랜뉴뮤직의 대표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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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라이머’에는 ‘국HIP밥 국밥대전! 3,000원 국밥 VS 30,000원 국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라이머는 이 영상에서 종로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돌발 상황을 마주했다.
그는 “요즘 서울에서 3000원에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이라며 “옆에 손님분이 술을 지긋이 드셔서 굉장히 시끄럽긴 한데 국밥에 집중해보겠다”고 말했다.
어김 없이 한 만취 손님이 쵤영 중인 라이머에게 말을 걸었다. 이 취객은 “아까는 누구인지 몰랐는데 이제 보니까 알겠다”며 자리를 옮겼고, 라이머는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저 아시겠어요 어르신?”이라며 친절하게 응했다.
라이머는 그럼에도 “선생님, 저 밥을 아직 못 먹었는데, 식사 좀 하고 말씀드리겠다”고 재차 정중하게 이야기 했고, 취객도 “오케이, 응원하겠다”며 자리를 나섰다. 라이머는 “이런 버라이어티한 재미가 있다. 다 좋게 생각해야 한다”며 애써 웃었다.
그는 “저분이 저를 확실하게 알아보셨다는 건 좋다”며 다시금 식사를 하면서도 “사실 아까 이야기하실 때 밥풀을 다 튀기고 가셔서 속은 좀 메슥거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 래퍼 겸 프로듀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브랜뉴뮤직의 대표직도 맡고 있다.
그는 2017년,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해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우리들이 차차차’ 등 부부 동반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 받았지만, 2023년 11월, 결혼 6년 만에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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