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임기 개시 전 이관 완료"… 대통령기록물 이관 착수

박하늘 기자 2025. 4. 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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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록관은 탄핵인용 즉시 각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에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향후 생산기관 단위로 대통령기록물의 정리·분류 작업을 조속히 완료한 후 대통령기록관으로 기록물을 이송해 이관목록과 기록물을 검수한 뒤 기록물을 서고에 입고, 이관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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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대통령기록관 내 이동혁 대통령기록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관추진단을 설치하고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과 이관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이관 대상기관은 대통령보좌기관·권한대행·경호기관·자문기관이다.

대통령기록관은 탄핵인용 즉시 각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에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기록관은 차기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되기 전까지 신속하게 이관될 수 있도록 기록물을 정리하고 이관 준비 과정에서 대통령기록물이 무단으로 손상·은닉·멸실 또는 반출되는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향후 생산기관 단위로 대통령기록물의 정리·분류 작업을 조속히 완료한 후 대통령기록관으로 기록물을 이송해 이관목록과 기록물을 검수한 뒤 기록물을 서고에 입고, 이관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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