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폭죽공장서 또 대형 폭발‥어린이 4명 등 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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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폭죽공장 폭발 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어제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의 한 폭죽공장 창고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폭죽공장을 불법 가동해온 소유주를 체포하는 등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도에서는 종교 축제와 결혼식 등 각종 행사에서 폭죽놀이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아 관련 수요가 많으며, 불법 폭죽 제조시설의 폭발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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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폭죽공장 폭발 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어제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의 한 폭죽공장 창고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창고의 콘크리트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창고 안에서 일하던 노동자 등 2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가운데 4명은 어린이었으며, 공장에 거주 중이던 노동자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폭죽공장을 불법 가동해온 소유주를 체포하는 등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도에서는 종교 축제와 결혼식 등 각종 행사에서 폭죽놀이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아 관련 수요가 많으며, 불법 폭죽 제조시설의 폭발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02248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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