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역점사업인 친기업 정책에 10개 유관기관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 부시장은 "지역 투자기업들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 투자를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투자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
울산시 역점사업인 친기업 정책에 10개 유관기관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찰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지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울산사무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단장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맡았다.
이들은 지역 투자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신속한 해결책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경찰청, 한전,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별 기업 현장 지원 사례와 성과도 공유했다.
시는 유관기관의 역할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 사례를 상호 공유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 부시장은 “지역 투자기업들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 투자를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올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업 투자유치 금액을 5조1700억원으로 정했다. 투자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대 전략과 8개 중점 과제도 추진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년 고찰 의성 고운사도 전소…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병산서원 불길 근접
- 현대차 새 공장 초청에… 트럼프 “오케이”
- “尹 심판, 내달 18일까지도 무결론 땐”… 최악 걱정하는 민주
- 부모님 묘소 제사에 촛불 켰다가···60대 실화자 붙잡혀
- [속보] 안동 하회마을 향해 산불 급속 확산…“주민 대피”
- 동물 학대해 죽이면 징역 3년…성범죄 기습공탁 인정 안한다
- ‘생방 중 욕설’ 쇼호스트 정윤정, 2년만에 홈쇼핑 복귀
- “백종원, 유명 소스에 물 타서 비싸게 판다” 의혹에…더본 입장은
- 15분이면 머리 감기에 세수까지…日서 ‘인간 세탁기’ 등장
- 문다혜, 뇌물 수수 혐의로 입건… 文과 공모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