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사망자 2명으로 늘어...청송 이어 안동서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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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경북 북부 지역으로 확산한 산불로 숨진 사람이 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어제(25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7시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도로에서 65살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산불이 확산하자 승용차를 이용해 대피하던 중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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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경북 북부 지역으로 확산한 산불로 숨진 사람이 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어제(25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산불 연기를 마셔 질식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7시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도로에서 65살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산불이 확산하자 승용차를 이용해 대피하던 중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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