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사망자 2명으로 늘어...청송 이어 안동서도 숨져

허성준 2025. 3. 26. 00:21
타임톡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경북 북부 지역으로 확산한 산불로 숨진 사람이 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어제(25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7시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도로에서 65살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산불이 확산하자 승용차를 이용해 대피하던 중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경북 북부 지역으로 확산한 산불로 숨진 사람이 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어제(25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산불 연기를 마셔 질식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7시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도로에서 65살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산불이 확산하자 승용차를 이용해 대피하던 중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이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세요.
톡방 종료까지 05:37:13 남았습니다.

타임톡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