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 목포항공대, 무사고 비행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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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경찰청은 25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서해청 목포항공대에서 무사고 비행 10주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목포항공대의 무사고 비행 10주년 달성은 모든 대원들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지속적인 교육훈련, 그리고 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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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경찰청은 25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서해청 목포항공대에서 무사고 비행 10주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목포항공대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비행을 시작해 독도와 제주도, 백령도까지 관할 구역을 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전국의 사고 현장을 누비며 전천후 대형 헬기 항공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관할 내 해상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트롤어선 불시 항공단속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 및 불법 조업율을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에는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해상 전복 선박에서 선원을 구조하는 등 10년간 단 한 건의 비행사고 없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목포항공대의 무사고 비행 10주년 달성은 모든 대원들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지속적인 교육훈련, 그리고 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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