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개화기 예찰·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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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에 사과와 배 농가는 올해도 노심초사인데요.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없는 만만큼 농가별 예찰과 개화기 방제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과수화상병이 휩쓸고 간 충주시 산척면의 한 사과농가입니다.
충주시는 개화시기 등 적기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뿌리는 게 중요한 만큼, 지역별 약제 살포시기를 문자로 안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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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에 사과와 배 농가는 올해도 노심초사인데요.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없는 만만큼 농가별 예찰과 개화기 방제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20년 과수화상병이 휩쓸고 간 충주시 산척면의 한 사과농가입니다.
당시 병에 걸린 나무를 모두 매립하고, 새로 식재한 나무가 800주.
과수화상병에 또 다시 걸리면 안된다는 일념으로 혹시 모를 의심궤양을 꼼꼼히 살핍니다.
<인터뷰> 박영민/충주시 산척면 사과농가
"보상금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수확 보는 만큼의 보상금은 아니기 때문에, 화상병 매몰하고 난 다음에 또 수확을 볼려면 한 5년 정도 최소 필요하거든요."
과수화상병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018년 이래 도내 누적 피해면적은 602.1ha.
<그래픽>
/지역별로는 사과 주산지인 충주시가 356.7ha로, 60%에 육박하며 충북에서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비·바람이나 개화기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과수화상병.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찰과 방제가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검게 타들어 가거나 파여 있는 가지, 수액이 흘러나오는 가지 모두 과수화상병 의심주로, 궤양부분을 제거하고 도포제를 발라야 합니다.
사용한 도구들은 알코올로 소독해야 추가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농작업 기록부도 의무화됐습니다.
<인터뷰> 안건희/충주시농업기술센터 사과팀
"과원에 들어오는 농작업자나 외부인 같은 경우는 꼭 누가 언제 와서 어떤 작업을 했는지 등의 경우를 농작업 기록부 같은 곳에 꼭 그날그날 기록을 해주시고..."
충주시는 개화시기 등 적기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뿌리는 게 중요한 만큼, 지역별 약제 살포시기를 문자로 안내할 방침입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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