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전국 43번째

조지현 2025. 3.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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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오늘(26일) 밝혔습니다.

2024∼2025년 유행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43번째 사례입니다.

중수본은 방역대(10km 이내) 내의 가금농장 29곳을 정밀검사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주변 도로 등을 소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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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오늘(26일) 밝혔습니다.

2024∼2025년 유행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43번째 사례입니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에서는 닭 10만여 마리를 길러왔습니다.

중수본은 방역대(10km 이내) 내의 가금농장 29곳을 정밀검사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주변 도로 등을 소독하기로 했습니다.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밀집 단지의 경우 한 농가에서만 고병원성 AI가 발생해도 피해가 크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방역 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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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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