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등록 의대생들 학칙대로 제적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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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학칙대로 제적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24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3월 기준 경북대 의대생의 재적수는 817명이며, 이 가운데 528명(64.6%)이 정부의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일반 휴학을 하다 복귀 데드라인인 지난 2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전산망을 통해 일부가 복학원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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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가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학칙대로 제적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24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3월 기준 경북대 의대생의 재적수는 817명이며, 이 가운데 528명(64.6%)이 정부의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일반 휴학을 하다 복귀 데드라인인 지난 2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전산망을 통해 일부가 복학원을 제출했다.
경북대는 이날 현재까지 528명 가운데 복학원을 제출한 인원이 얼마인지 공개하지 않는 '미공개' 입장을 유지했다.
의료계 안팎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수업을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인원이거나 절반가량 혹은 절반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인원이 복학원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허영우 총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제적 방침을 이미 공지한 만큼 추가 공지 없이 학칙대로 제적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대 한 관계자는 "휴학생 복귀 시점이 마감되고 미리부터 제적 가능성을 알린 만큼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해서는 별도의 통보 없이 제적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안다"며 "지난해와 같이 휴학과 관련해 제재를 가하지 않는 융통성 있는 학사 적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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