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주택자 주목!" BMC, 전세·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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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전세임대와 매입임대 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무주택 시민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급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하구(50호), 해운대구(50호), 부산진구(20호) 등 3개 지역에서 매입임대(일반유형) 예비입주자 총 120명을 모집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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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전세임대와 매입임대 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무주택 시민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급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세임대주택은 총 50호가 신규 공급되며, 입주 대상자가 원하는 전세 주택을 고르면 도시공사가 해당 집주인과 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주거 선택권을 주는 제도다.
또한, 사하구(50호), 해운대구(50호), 부산진구(20호) 등 3개 지역에서 매입임대(일반유형) 예비입주자 총 120명을 모집한다.
이 주택들은 공사가 직접 기존 주택을 사들여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사람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고령자(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입주자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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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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