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손님 모셔두고 몹쓸짓…"제작진 전담마크" 단단히 찍혔다 [순간포착]

장우영 2025. 3. 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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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딘딘이 제작진에게 단단히 찍혔다.

김종민·임우일, 이준·강한나, 조세호·남창희로 이뤄진 한나 팀과 문세윤·한해, 딘딘·덱스, 유선호·슈화로 이뤄진 슈화 팀으로 나눠진 가운데 팀 구호와 제스처를 두고도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상대 팀에서 VAR을 요구하며 강하게 항의하고, 슈화가 거짓말을 못하자 딘딘은 "손님들 모셔두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에 제작진은 딘딘만 전담 마크하는 스태프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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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1박2일 시즌4’ 딘딘이 제작진에게 단단히 찍혔다.

23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멤버와 단짝들이 함께 펼치는 ‘KBS 표류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댄스 신고식 후 두 팀으로 나뉘어 저녁 복불복이 진행됐다. 김종민·임우일, 이준·강한나, 조세호·남창희로 이뤄진 한나 팀과 문세윤·한해, 딘딘·덱스, 유선호·슈화로 이뤄진 슈화 팀으로 나눠진 가운데 팀 구호와 제스처를 두고도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한나 팀은 댄스 신고식에서 강한나가 췄던 춤으로 제스처를 하기로 결정했다. 어떻게 할지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지고 있을 때, 슈화 팀에서는 딘딘의 주도로 한나 팀의 아이디어를 빼앗기로 했다. 슈화 팀은 먼저 팀 구호를 밝히겠다면서 한나 팀의 제스처와 춤을 그대로 따라했다.

이에 한나 팀은 “원조를 보여주겠다”면서 야심차게 강한나의 춤을 췄지만 김이 팍 새버려서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퀴즈 게임에서도 반칙을 범했다. 유선호만 슈화에게 힌트를 줄 수 있게 정했지만 딘딘이 알려준 것. 상대 팀에서 VAR을 요구하며 강하게 항의하고, 슈화가 거짓말을 못하자 딘딘은 “손님들 모셔두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에 제작진은 딘딘만 전담 마크하는 스태프를 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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