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국경 부근 철도 23일 새벽부터 운행 재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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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영 철도회사인 '이스라엘 철도'가 22일(현지시간) 가자 국경부근의 철도 운행을 일요일인 23일 새벽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철도회사는 지난 주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전체를 향해 대규모의 무자비한 공습을 시작하면서 18일부터 아슈켈론 역과 스데로트 역 사이의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그 대신 셔틀 차량 운행을 제공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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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가자 지상공격 본격화하며 열차도 운행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 국영 철도회사인 '이스라엘 철도'가 22일(현지시간) 가자 국경부근의 철도 운행을 일요일인 23일 새벽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철도회사는 지난 주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전체를 향해 대규모의 무자비한 공습을 시작하면서 18일부터 아슈켈론 역과 스데로트 역 사이의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그 대신 셔틀 차량 운행을 제공 해왔다.
이 철도 구간은 가자 북부의 아슈켈론과 네게브 북부의 베르 셰바를 잇는 구간이다. 이 루트는 스데로트와 중부 이스라엘,네게브 사막 서쪽의 다른 도시들과도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아슈켈론과 스데로트 간 열차 운행은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뒤부터 중단되었다가 지난 달 전투가 소강상태가 되면서 재개되었다.
이스라엘은 18일 가자 폭격을 재개하면서 1월 19일 하마스와 이스라엘군 사이에 타결된 정전 협정을 결국 끝내바린 셈이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가자 중부아 남부, 북부 전역에 걸쳐서 지상군을 투입 격렬한 공격전을 시작했고 이 번에 철도 운행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 군의 가자 전면 공격에 맞서서 하마스도 이스라엘 국내를 향해 여러 차례 로켓포를 발사했지만 이스라엘 군은 그 대부분을 요격해 무력화 시켰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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