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단 2월 수출 24.6%·수입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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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 구미세관이 조사한 2월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22억58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18억1200만 달러보다 24.6% 올랐다.
수입은 9억94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8억6200만 달러보다 1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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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 구미세관이 조사한 2월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22억58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18억1200만 달러보다 24.6% 올랐다.
수입은 9억94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8억6200만 달러보다 15.2% 상승했다.
무역수지는 12억64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9억5000만 달러에 비해 33.1% 늘었다.
수출은 알루미늄류(81.1%), 전자제품(38%), 플라스틱(9.7%), 화학제품(0.4%)은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4%), 기계류(15.5%)는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지역은 일본(30.6%), 동남아(30%), 중국(17.3%), 베트남(15.3%)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자제품(22.7%), 화학학제품(8.1%)은 증가했고, 철강제품(42.6%)은 줄었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57.8%), 일본(45.6%) 유럽(40.5%) 순이다.
신영순 통관지원과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과 수입액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며 "화학·전자제품 등 주요 생산품 수출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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