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날 세운 나경원…“탄핵중독 나라가 진짜 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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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일침을 날렸다.
나 의원은 22일 자신의 사회연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표가 담양 지원 유세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돼 돌아오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단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탄핵남발 범죄자의 나라, 그것이 진짜 망국의 길"이라며 "대선 지지율 1위가 이재명 대표라는 위험성만으로도 이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사건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반드시 각하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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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일침을 날렸다.
나 의원은 22일 자신의 사회연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표가 담양 지원 유세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돼 돌아오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단다"고 글을 올렸다.
나 의원은 "최상목 대행에 대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테러 선동하다가 30번째 줄탄핵을 발의한 이 대표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전과 4범에 8개 사건·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는 범죄중독, 8전8패의 무의미한 정략 탄핵중독의 이 대표가 테러 선동하는 폭군 같은 모습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뼈도 못 추릴 정도로 망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탄핵남발 범죄자의 나라, 그것이 진짜 망국의 길"이라며 "대선 지지율 1위가 이재명 대표라는 위험성만으로도 이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사건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반드시 각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지역을 찾아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여기 온 이유는 한 가지다.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를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은 확인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저들이 탄핵이 기각돼 되돌아온다고 생각해보라. 대통령은 국회를 침탈해 시도 때도 없이 계엄을 막 해도 되고 아무 때나 군대를 동원해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려 해도 된다는 이야기"라며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다.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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