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케빈 켐바오, KBL 입성 후 2번째 벤치 출격…김태술 감독 생각은?

고양/홍성한 2025. 3.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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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다.

김태술 감독의 견해는?고양 소노는 2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만난 소노 김태술 감독은 "몸 상태가 확실히 올라온 것 같다. 스피드가 나온다. 그전까지 발목 가동 범위가 좋지 않았다. 경기 뛰면서 괜찮아지고 있는 듯하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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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소노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다. 김태술 감독의 견해는?

고양 소노는 2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직전 경기였던 2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90-85로 잡은 10위 소노(15승 31패). 승리한다면 2연승과 함께 리그 최하위 자리를 9위 삼성(15승 30)과 맞바꿀 수 있다.

호재는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이정현이 제 컨디션을 찾았다는 것. 그는 30분 32초를 뛰며 23점 4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다.

경기 전 만난 소노 김태술 감독은 "몸 상태가 확실히 올라온 것 같다. 스피드가 나온다. 그전까지 발목 가동 범위가 좋지 않았다. 경기 뛰면서 괜찮아지고 있는 듯하다"라고 바라봤다.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케빈 켐바오가 벤치에서 출격한다. KBL 입성 후 15경기를 치렀는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건 딱 1번뿐이었다.

김태술 감독은 "(이)정현이 컨디션이 풀린 시점에 켐바오보다 더 많은 스크린을 걸어줄 수 있는 (정)희재가 나간다. 정현이가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경기 초반 더 공격적으로 나서기 위해 구성을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벤치에서 나가지만, 결국 승부처에는 정현이와 켐바오 둘이서 많이 플레이할 것이다. 득점해 줄 수 있는 선수가 많을수록 좋은 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베스트5
소노 : 이정현 정희재 이근준 윌리엄스 최승욱
삼성 : 최승욱 이정현 최성모 최현민 코번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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