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정현이 보여준 최고참의 의지, 그러나...
손동환 2025. 3. 23. 08:00
최고참도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하지 못했다.
서울 삼성은 지난 22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에 59-84로 졌다. 3연승할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15승 31패로 단독 최하위에 놓였다.
삼성은 컵대회 때부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대성(193cm, G)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그래서 삼성의 주요 문제인 ‘볼 핸들러 공백’이 더 커보였다.
그렇지만 삼성은 여전히 믿을맨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이정현(189cm, G)이다. 만 37세로 팀 내 최고참이지만, 볼 핸들링과 엔트리 패스 등 많은 걸 해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하는 팀이 이정현을 핵심 경계 대상으로 삼는 이유.
하지만 삼성은 계속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4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로운 기록을 쓸 수 있다. 삼성이 최근 2경기 모두 이기고 있다고는 하나, 삼성 선수들 모두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이정현 또한 이를 인지해야 한다.
이정현은 첫 공격 때 소노 루키인 이근준(194cm, F)과 매치업됐다. 이근준의 에너지 레벨과 운동 능력을 쫓아갈 수 없으나, 이근준에게 없는 걸 갖고 있다. 영리함과 노련미다.
그러나 이정현의 매치업은 이근준으로 한정되지 않았다. 소노 최승욱(195cm, F)과도 매치업됐다. 최승욱은 이정현에게 살짝 어려운 상대였다. 최승욱은 활동량과 스피드, 노련함을 겸비한 선수이기 때문.
이정현은 영리한 플레이로 최승욱을 따돌렸다. 그리고 아웃렛 패스로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흔들릴 뻔했던 삼성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삼성은 2쿼터 시작 3분 18초 만에 23-32로 밀렸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쉬고 있던 이정현은 타임 아웃 후 코트로 나섰다.
그러나 이정현도 소노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소노 앞선 수비수들의 활동량이 꽤 많았고, 이들의 의지도 강했기 때문이다. 이정현이 투입됐음에도, 삼성은 소노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오히려 2쿼터 시작 4분 31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5-35)로 밀렸다.
서울 삼성은 지난 22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에 59-84로 졌다. 3연승할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15승 31패로 단독 최하위에 놓였다.
삼성은 컵대회 때부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대성(193cm, G)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그래서 삼성의 주요 문제인 ‘볼 핸들러 공백’이 더 커보였다.
그렇지만 삼성은 여전히 믿을맨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이정현(189cm, G)이다. 만 37세로 팀 내 최고참이지만, 볼 핸들링과 엔트리 패스 등 많은 걸 해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하는 팀이 이정현을 핵심 경계 대상으로 삼는 이유.
하지만 삼성은 계속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4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로운 기록을 쓸 수 있다. 삼성이 최근 2경기 모두 이기고 있다고는 하나, 삼성 선수들 모두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이정현 또한 이를 인지해야 한다.
이정현은 첫 공격 때 소노 루키인 이근준(194cm, F)과 매치업됐다. 이근준의 에너지 레벨과 운동 능력을 쫓아갈 수 없으나, 이근준에게 없는 걸 갖고 있다. 영리함과 노련미다.
그러나 이정현의 매치업은 이근준으로 한정되지 않았다. 소노 최승욱(195cm, F)과도 매치업됐다. 최승욱은 이정현에게 살짝 어려운 상대였다. 최승욱은 활동량과 스피드, 노련함을 겸비한 선수이기 때문.
이정현은 영리한 플레이로 최승욱을 따돌렸다. 그리고 아웃렛 패스로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흔들릴 뻔했던 삼성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삼성은 2쿼터 시작 3분 18초 만에 23-32로 밀렸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쉬고 있던 이정현은 타임 아웃 후 코트로 나섰다.
그러나 이정현도 소노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소노 앞선 수비수들의 활동량이 꽤 많았고, 이들의 의지도 강했기 때문이다. 이정현이 투입됐음에도, 삼성은 소노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오히려 2쿼터 시작 4분 31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5-35)로 밀렸다.
그렇지만 이정현은 소노의 팀 파울 개수를 알아챘다. 이를 영리하게 활용했다. 2쿼터 종료 4분 7초 전에도 볼 운반 과정에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2개로 27-37을 만들었다. 최소 손끝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정현은 소노 이정현(187cm, G)의 볼을 가로챘다. 작정현의 기를 살짝 떨어뜨렸다. 그러나 삼성이 갈 길은 멀었다. 29-46으로 전반전을 마쳤기 때문이다.
이정현은 3쿼터 시작하자마자 코트로 나섰다. 하지만 삼성은 3쿼터 시작 2분 만에 31-52로 밀렸다. 김효범 삼성 감독이 후반전 첫 타임 아웃을 사용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다. 소노의 강한 수비와 계속 마주했다. 이정현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이정현은 최승욱의 손질을 극복했다. 볼을 불안정하게 다뤘음에도, 백 보드를 끝까지 맞췄다. 이정현의 집념은 림을 관통했다. 동시에, 파울 자유투까지 얻었다. 3점 플레이로 37-52. 상승세를 만들었다. 그리고 소노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그러나 삼성은 소노의 타임 아웃 이후 또 한 번 흔들렸다. 이정현의 공격 또한 림을 외면했다. 3쿼터 종료 2분 40초 전 37-63으로 더 크게 밀렸다. 패색이 짙어졌다.
이정현은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켰다. 3쿼터 종료 50.5초 전 페이크에 이은 3점. 42-65를 만들었다. 최고참으로서 후배들의 기를 어떻게든 끌어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소노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경기 종료 4분 50초 전에는 47-79까지 밀렸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결국 이정현을 벤치로 불러야 했다. ‘삼성 최고참’인 이정현은 완패를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그리고 이정현은 소노 이정현(187cm, G)의 볼을 가로챘다. 작정현의 기를 살짝 떨어뜨렸다. 그러나 삼성이 갈 길은 멀었다. 29-46으로 전반전을 마쳤기 때문이다.
이정현은 3쿼터 시작하자마자 코트로 나섰다. 하지만 삼성은 3쿼터 시작 2분 만에 31-52로 밀렸다. 김효범 삼성 감독이 후반전 첫 타임 아웃을 사용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다. 소노의 강한 수비와 계속 마주했다. 이정현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이정현은 최승욱의 손질을 극복했다. 볼을 불안정하게 다뤘음에도, 백 보드를 끝까지 맞췄다. 이정현의 집념은 림을 관통했다. 동시에, 파울 자유투까지 얻었다. 3점 플레이로 37-52. 상승세를 만들었다. 그리고 소노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그러나 삼성은 소노의 타임 아웃 이후 또 한 번 흔들렸다. 이정현의 공격 또한 림을 외면했다. 3쿼터 종료 2분 40초 전 37-63으로 더 크게 밀렸다. 패색이 짙어졌다.
이정현은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켰다. 3쿼터 종료 50.5초 전 페이크에 이은 3점. 42-65를 만들었다. 최고참으로서 후배들의 기를 어떻게든 끌어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소노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경기 종료 4분 50초 전에는 47-79까지 밀렸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결국 이정현을 벤치로 불러야 했다. ‘삼성 최고참’인 이정현은 완패를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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