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서 불편”…日, 여경 ‘치마 제복’ 폐지

장우진 2025. 3. 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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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이 내달부터 여경의 '치마 제복'을 폐지한다고 22일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여경들도 사건 현장에 출동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바지 형태 제복을 선택하고 치마는 거의 착용하지 않고 있는 게 폐지 배경이다.

일본 경찰청은 1976년부터 여경 제복으로 치마와 바지를 규정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제복 규칙을 개정해 바지 형태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여름용 제복으로는 남녀 모두 통기성 폴로 셔츠 형태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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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월 촬영된 일본 여성 경찰관들. 일본 교도통신 홈페이지 캡쳐.

일본 경찰청이 내달부터 여경의 '치마 제복'을 폐지한다고 22일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여경들도 사건 현장에 출동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바지 형태 제복을 선택하고 치마는 거의 착용하지 않고 있는 게 폐지 배경이다.

일본 경찰청은 1976년부터 여경 제복으로 치마와 바지를 규정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제복 규칙을 개정해 바지 형태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여름용 제복으로는 남녀 모두 통기성 폴로 셔츠 형태를 도입하기로 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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