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육 정상화 신호탄?.. 의대생 복귀 제주대까지 확산하나

제주방송 정용기 2025. 3. 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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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과대학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어제(21일)로 끝이 나면서 의대교육 정상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의과대학과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어제 끝났습니다.

 이들 5개 대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부분 의대가 학생들의 복귀를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게 됩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학생대표 공동성명을 통해 복귀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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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과대학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어제(21일)로 끝이 나면서 의대교육 정상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의과대학과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어제 끝났습니다. 

이들 5개 대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부분 의대가 학생들의 복귀를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게 됩니다.

제주대 의대 복학 신청 마감은 오는 24일까지입니다.

제주대를 비롯해 각 학교와 정부는 복학생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연세대에서는 이미 재적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가 강조해온 의대교육 정상화 신호탄이 켜질지 주목됩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학생대표 공동성명을 통해 복귀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때문에 대규모 미복귀가 점쳐졌습니다.

하지만 제적 등의 압박 속에서 예상보다 많은 복귀자가 나온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 전원이 돌아올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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