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金여사, 식음전폐해 기력없다…'총 갖고' '이재명 쏘고' 그럴 건강 아냐"

박태훈 선임기자 2025. 3. 22. 07:52
타임톡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내 대표적 친윤 중 한명인 장 전 최고는 경찰이 신청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서에 지난 1월 15일 김 여사가 이런 발언과 함께 "마음 같아서는 이재명도 쏘고, 나도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경호처를 질책했다는 내용에 대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실무근이다'고 분명히 해명했다"고 지적했다.

장 전 최고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약한 연결고리를 김 여사라고 생각해 최근 여사를 자꾸 소환시키고 있다. 김건희 여사 대선 출마설 등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을 막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김 차장은 김건희 여사가 '총을 갖고 다니면 뭐하냐'며 대통령 체포를 막지 못한 경호관들을 질책했다는 말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공동취재) 2025.3.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지 못했다며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 그런 것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고 경호관들을 질책했다는 말에 대해 "일종의 정치공작이다"며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뛰었다.

국민의힘 내 대표적 친윤 중 한명인 장 전 최고는 경찰이 신청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서에 지난 1월 15일 김 여사가 이런 발언과 함께 "마음 같아서는 이재명도 쏘고, 나도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경호처를 질책했다는 내용에 대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실무근이다'고 분명히 해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를 보좌하는 분들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김건희 여사가 거의 식음을 전폐해 기력이 없어 쓰러져 있다시피라고 하더라, 막 돌아다니면서 경호관에게 그런 이야기할 건강 상태가 아니다"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

장 전 최고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약한 연결고리를 김 여사라고 생각해 최근 여사를 자꾸 소환시키고 있다. 김건희 여사 대선 출마설 등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을 막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공개 활동이나 발언을 안 한 지 오래됐는데 또 자극적인 가십거리로 소비하고 있다"며 "이는 일종의 정치 공작이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이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세요.
톡방 종료까지 03:31:31 남았습니다.

타임톡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