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릉∼동대구·부전 일부 열차 운행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동해역 구내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위해 내달 22일 하루 동안 KTX-이음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이니, 일부 열차의 운행조정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동해역 구내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위해 내달 22일 하루 동안 KTX-이음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분기기는 열차를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옮기기 위해 선로에 설치하는 장치다.
코레일은 오는 4월 22일 서울(청량리)~동해 구간을 운행하는 KTX-이음 10회의 출발·도착역을 강릉역으로 변경하고, 강릉∼동해 구간(강릉·정동진·묵호역) 일반열차 18회의 운행을 중지한다.
운행 조정 대상 열차는 총 28회로 KTX-이음 10회, ITX-마음 10회, 누리로 8회 등이다.
또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영동선 정동진역 인근 교량 공사와 관련해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천교 확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 등 여름철 상습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확장 공사로 올해 12월에 완료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7~9일까지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일부 시간대 4개 열차의 강릉역, 정동진역, 묵호역 운행을 중지한다.
운행이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88-7788)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이니, 일부 열차의 운행조정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황선우
#동대구 #한국철도공사 #분기기 #코레일 #강릉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본회의 통과…18년 만 개정
- ‘6만전자’·‘21만닉스’ 회복…춘분에 반도체주 훈풍
- 민주, 최 대행 탄핵 가닥…시기는 저울질
- 검찰, ‘필로폰 수수 혐의’ 오재원 2심도 징역 4개월 구형
- 김진하 양양군수, 민원인 강제추행 혐의에 “합의 성관계” 주장
- 300억원대 시온숲속뷰 입주예정자 “금융기관 진상 규명 요구”
- 춘천출신 경계현 고문 ‘80억원’ 삼성전자 연봉왕
- 강원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 2027년까지 통합 추진
- “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 어떻게 모았나
- 이번엔 20번대 줄번호 로또 1등 36명, 당첨금 각 8억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