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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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세계적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PUBGM')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게임 시장으로도 저변을 확장한다.
게임 내 일부 맵 곳곳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가 구현됐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라는 IP를 'PUBGM'이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색다르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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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비디오 버스 등 눈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세계적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PUBGM’)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게임 시장으로도 저변을 확장한다.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DRIP)은 인게임 로비 배경음악으로 활용된다. 여기에 카세트테이프를 장착해 이들의 음악을 감상하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게임 내 일부 맵 곳곳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가 구현됐다. 팀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단장된 버스에 탑승해 이번 컬래버 독점 메시지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별도 마련된 포토부스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스페이스 기프트의 일부 아이템은 멤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이 더해졌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라는 IP를 ‘PUBGM’이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색다르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를 순항 중이다. 서울, 뉴어크, 로스앤젤레스, 카나가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내일(22일) 아이치를 비롯 일본에서의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아시아와 새롭게 추가된 북미 일정까지 총 20개 도시, 29회에 걸쳐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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