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하는 '핸썸가이즈', 주말→평일로 편성 변경…반전 맞이할까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2025. 3. 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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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일요예능 '핸썸가이즈'가 편성 변경을 예고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

더불어 원래 목요일 슬롯에 편성되었던 '언니네 산지직송'이 시즌2로 돌아오면서 '핸썸가이즈'가 있던 시간대로 옮겨가는 만큼, tvN이 이번 결정으로 두 프로그램 모두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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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tvN 일요예능 '핸썸가이즈'가 편성 변경을 예고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

특히 과거 KBS 2TV '1박 2일' 시즌3에서 호흡을 맞춘 류호진 PD와 차태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고, 이외에 대세 예능인인 김동현과 이이경, 신흥 강자 신승호와 예능 초보인 펜싱 선수 오상욱이 고정으로 나서며 주목받았다.

1회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게스트로 나오는 것이 방영 전부터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됐고, 이에 부응하듯 1회 시청률은 2.7%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시청률은 답보 상태에 놓였다. '아조씨' 추성훈을 비롯해 안재현, 우상혁, 김우빈, 이대휘, 진선규, 윤성호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했지만 1회 당시의 시청률을 단 한 번도 넘기지 못했다.

화제성이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시청률이 답보상태에 놓인 만큼 보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편성 변경을 통해 반전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tvN 목요일 예능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은 '식스센스: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4월 10일을 끝으로 종영하는 만큼, '핸썸가이즈'가 '식스센스'의 뒤를 이어 방송되면 시청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원래 목요일 슬롯에 편성되었던 '언니네 산지직송'이 시즌2로 돌아오면서 '핸썸가이즈'가 있던 시간대로 옮겨가는 만큼, tvN이 이번 결정으로 두 프로그램 모두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tvN, '핸썸가이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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