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자판기인 줄 알았는데"…강하늘, 예능 도중 욕설 남발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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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미담 자판기'를 포기하고 나쁜 남자로 돌변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는 퇴근 눈치 싸움부터 불편한 회식 문화까지 직장인들의 고충을 사실감 넘치는 묘사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직장인 회식 문화를 초현실 애드리브로 풀어내는 DY기획 직원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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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강하늘이 '미담 자판기'를 포기하고 나쁜 남자로 돌변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는 퇴근 눈치 싸움부터 불편한 회식 문화까지 직장인들의 고충을 사실감 넘치는 묘사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직원들이 퇴근을 기다리던 중 강하늘이 갑자기 DY기획을 방문하게 되면서 전원 강제 야근이라는 씁쓸한 결말로 시작됐다.
강하늘은 폭넓은 연기 커리어를 위해 바른 생활 이미지를 벗어나 반전 변신이 필요해 DY기획을 찾아왔다. 연예인들의 장단점을 기가 막히게 파악해 보완해 준다는 DY기획 설루션을 받아 나쁜 남자 이미지에 도전했다.
'미담 자판기'라는 애칭을 완전히 뒤엎을 악담이 필요하다며 김원훈의 수요 없는 즉흥 악플 쇼가 펼쳐지자 강하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제안서를 읽는 척 김원훈을 겨냥한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찰진 욕 배틀을 선보였다.
이어 강하늘은 차정원의 상남자 셀카 솔루션에도 당당하게 응하는 등 DY기획의 특별 코칭을 받아 남성 호르몬이 많은 일명 '테토남'에 등극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컨설팅 이후 뒤풀이를 가장한 회식이 이어졌다. 직장인 회식 문화를 초현실 애드리브로 풀어내는 DY기획 직원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공감했다.
법인 카드가 아닌 개인 카드 결제를 선언한 신동엽 대표를 향한 환호와 함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시작됐지만 막내 심자윤의 야자 타임에 한방에 순식간에 무너졌다.
호기롭게 회식 판을 벌인 신동엽은 야자 타임이 불러온 직원들의 하극상에 점점 기분만 상했고 설상가상으로 직원들이 비싼 위스키까지 주문하며 개인 카드 잔액을 탈탈 털어가자 제대로 뿔이 났다.
결국 대표와 직원들의 동상이몽이 사실적으로 펼쳐지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직장인 회식 문화 속 다양한 풍경들을 코미디 장인들의 애드리브로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코미디 장인과 스타 게스트의 웃음 협공 작전으로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극사실주의로 녹여낸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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