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교수 골드女 “결혼하고파 108배 ‘나솔사계’ 연락와 깜짝”

서유나 2025. 3. 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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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에서 교수를 거쳐 아카데미 원장이 된 골드녀 국화가 '나솔사계' 출연히 108배의 힘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월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5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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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승무원에서 교수를 거쳐 아카데미 원장이 된 골드녀 국화가 '나솔사계' 출연히 108배의 힘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월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5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국화의 자기소개를 앞두고 데프콘은 그녀의 직업이 "승무원"을 짐작했는데, 실제 85년생 40세인 국화는 승무원 출신이었다. 국화는 "저는 Q항공사에서 2년 근무했고 대X항공에서 10년 근무했다. 그런 다음 대학교수로 3년 재직하다가 개인 일이 너무 하고 싶더라. 제 이름으로. 개인적으로 승무원 양성 아카데미를 하고 있다"고 직업을 밝혔다.

이상형이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는 국화의 사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과거 남자 보는 눈이 까다로워 결혼을 못한 거냐는 질문에 국화는 "저는 진짜 그런 게 아니다. 제가 결혼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거절했다. 마지막도 저는 하고 싶었는데 사업을 확장하고 싶어서 생각이 없으시다더라. 처음엔 있다고 했는데 분명히"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거짓말 안 하고 108배를 시작했다. 도와달라고 했다 계속. 근데 진짜 연락오신 거다. 깜짝 놀랐다. 동생들이 '나는 솔로'나 나가라 했는데 연락이 와 신기했다"며 '나솔사계' 출연이 종교의 힘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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