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4기 행정부, KFA 3대 혁신안 마련…투명+정도+책임→대한체육회 인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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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투명행정, 정도행정, 책임행정의 3대 혁신안을 마련했다.
3가지 혁신안 중 첫째 '투명행정'은 대한축구협회의 열린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것으로 ▲선거인 확대 ▲이사회 전문성 강화 ▲경영공시 강화 ▲대외협력실 신설 ▲대변인제 도입 등 5가지 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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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투명행정, 정도행정, 책임행정의 3대 혁신안을 마련했다.
3가지 혁신안 중 첫째 '투명행정'은 대한축구협회의 열린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것으로 ▲선거인 확대 ▲이사회 전문성 강화 ▲경영공시 강화 ▲대외협력실 신설 ▲대변인제 도입 등 5가지 안으로 구성됐다.
이는 회장선거의 선거인단 수를 정관 등 규정 개정을 통해 보다 확대하고,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는 다양한 외부 직능단체를 통한 인사 추천제를 도입하며, 공시는 상장기업 수준의 공시를 의무화하여 투명한 경영공시를 제도화하는 안이다.
또한 산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외협력실을 신설하고, 정보전달과 소통강화를 위해 대변인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둘째 '정도행정'은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규정 재점검 및 행정절차와의 일체화 추진 ▲문체부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계획 수립 및 실행 ▲내부 감사역량을 강화를 위한 컴플라이언스실 신설이 포함된다.
혁신안 세번째는 한국축구의 컨트롤 타워로서 협회의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책임행정'으로 ▲분과위원회 기능 강화 등 조직개편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현장 전담팀 신설 ▲2026 북중미월드컵 지원단 신설이다. 특히 분과위원회는 기술, 대회, 심판 등 전문 분야 분과위원회가 독립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3대 혁신안은 차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혁신안은 차기 대한축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검토, 보고된 뒤 세부안들이 협회 행정에 본격 적용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FA는 "차기 대의원총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당선인이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뒤 소집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정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징계 요구 대상이란 점을 들어 인준을 미루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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