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장해영 부천시의원, “신중년의 안정된 삶, 이제 제도적으로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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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층(50~65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 설계를 돕기 위한 지원이 제도적으로 강화된다.
앞으로 신중년 세대는 은퇴 후 재취업 지원, 직업 교육,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장 의원은 "부천의 신중년 세대는 부모 부양과 자녀 교육 부담 속에서 자신의 노후를 준비할 여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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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층(50~65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 설계를 돕기 위한 지원이 제도적으로 강화된다. 앞으로 신중년 세대는 은퇴 후 재취업 지원, 직업 교육,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신중년층이 겪는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부천의 신중년 세대는 부모 부양과 자녀 교육 부담 속에서 자신의 노후를 준비할 여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신중년 대상 노후 재무 상담, 건강관리 교육, 국민연금·퇴직연금 활용법 안내, 재취업 및 사회공헌 활동 연계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 의원은 “단순히 일자리 지원에 국한되지 않고, 신중년 개개인의 역량과 경험을 살려 사회적으로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조례를 통해 신설된 신중년지원팀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법과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좋은 정책도 흐지부지될 수 있다”며 “신중년 지원 정책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부천시 신중년층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 의원은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 없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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